뉴질랜드-호주, 트래블 버블 “4월 19일 0시부터 시작”     제신다 아던 총리는 4월 6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뉴질랜드와 호주간 트래블 버블(무검역 여행)이 2주뒤인 4월 19일 0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우리의 성공한 공중보건 대응에 따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며 신중하게 세가지 레벨 시스템으로 이 버블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대부분…

뉴질랜드, 코로나19 규제 위반자 5명 중 1명 투옥     뉴질랜드에서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봉쇄령에 따른 이동 제한 등 규제조치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20% 정도가 교도소에 수감되는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5일 법무부 통계 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 규제조치 위반으로 기소된 640명 가운데 460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20%에 가까운 85명은…

뉴질랜드, 18일부터 호주인 입국자에 의무격리 면제     뉴질랜드가 오는 18일부터 입국하는 호주인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무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호주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이날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59분부터 호주인 방문자에 대해 의무 격리 없이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는 작년 10월부터 뉴질랜드 입국자에 대해…

호주↔뉴질랜드, 19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여행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지 않고 상호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BBC는 6일(현지시간) 양국 국민들이 이달 19일부터 자가격리하지 않고도 양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뉴질랜드 여행객들은 호주 대다수 주에 격리 없이 입국했지만, 호주 국민들은 뉴질랜드에 입국할 때 격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