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단기 기대 인플레, 모두 하향 조정​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중기 및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각각 하향 조정됐다고 발표했다.7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3분기 뉴질랜드 소비자물가의 향후 12개월 상승률 전망치는 1.77%로, 지난 2분기 1.92%보다 낮아졌다. 향후 24개월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2.09%로, 직전 조사 결과치인 2.17%보다 떨어졌다.현재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 근처의 물가 목표치를 두고…

  강경화, EU·호주·뉴질랜드와 연쇄 장관회담…북핵 공조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 한-EU 양자 관계 발전 △ 한반도 정세 및 북핵문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7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유럽연합(EU)·호주·뉴질랜드…

“뉴질랜드, 자국 방문하려는 北학자들에 비자 발급 거부”   RFA 보도, “대북제재로 국제사회서 북한 입지 좁아져”     뉴질랜드 정부가 최근 국제학술대회 참석차 자국을 방문하려는 북한 학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5일 워싱턴포스트를 인용, 뉴질랜드 정부가 북한의 역사학자와 언어학자, 철학자 등 10명의 입국신청을 지난달 28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북한을 고립시키려는 미국 노력의 영향이라고 분석했지만,…

  뉴질랜드, 북한 학자들에 입국 비자 거부 뉴질랜드가 이번 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려는 북한 학자들의 입국 비자를 거부했다고 뉴질랜드 헤럴드가 5일 보도했다. 헤럴드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오클랜드 대학에서 열린 국제고려학회 학술대회에 역사학자, 철학자, 언어학자 등 10명 규모의 북한 사회과학원 대표단이 참가하려 했으나 비자가 거부됐다며 이는 북한을 고립시키려는 미국 주도 노력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