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국’ 호주-뉴질랜드 돌연 ‘으르렁’         뉴질랜드 의원, 정부에 호주 부총리 국적 질의  이중국적자 의원 자격 부정하는 호주로 불똥 부총리 등 정치인 5명 사퇴 및 조사받게 돼  호주 “뉴질랜드 야당이 호주 정부 약화 시도”       ▲  바너비 조이스 부총리.     오스트레일리아(호주)와 뉴질랜드는 함께 영연방 소속일 뿐 아니라 역사·지리·혈통·언어·문화 등 다방면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 철회될까?               첫 주택 구매자에게만이라도 현재의 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여론이 일자 Bill English 수상은 중앙은행에게 현재 대출 규제 철회에 대해 고민해 보라는 언질을 주었다.   English 수상은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어느 정도 ‘조정’된 만큼 이제 대출 규제를 언제까지 지속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때가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대출…

건축 호황 앞으로 수년간 계속될 전망           비즈니스, 혁신, 고용부(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 MBIE)는 건축 업계 호황이 이번 연도에 최고에 달할 거라는 애초의 예상과 달리 2020년에 건축 호황이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는 새로운 전망을 내 놓았다. 향후 5년간 300억 달러 파이프라인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2020년까지 건축 업계는 23%…

 ‘재신더 효과’ 노동당 지지도 급상승             뉴질랜드 정치권의 30대 여성기수 재신더 아던이 이끄는 노동당의 인기가 크게 치솟고 있다. 17일 발표된 1뉴스-콜마브런턴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던(37) 대표가 당권을 잡은 노동당의 지지도는 지난 7월 조사 때보다 13%나 올라 37%를 기록했다. 이는 국민당에게 정권을 넘겨준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