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지고 중국으로 돌아가!”…뉴질랜드서 아시아계 인종차별 논란       ▲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필리핀 출신의 남성과 일가족이 현지인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      여기에는 대형견인 시베리안허스키(빨간 동그라미)도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동양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뉴질랜드에서는 동양계 어린아이까지 혐오의 대상이 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뉴질랜드…

        아던은 어떻게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총리가 됐나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처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40)의 지지율이 최근 60%까지 치솟았다. ‘최연소 여성 총리’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던 아던은 집권 2년 반 만에 ‘뉴질랜드 역사상…

          오클랜드 카운실, 연봉 10만 달러 이상 임직원 임금 삭감             코로나 사태로 수익이 줄어들으면서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오클랜드 카운실은 연봉 십만 달러가 넘는 임직원들에게 대하여 임금을 삭감하도록 할 방침이다.   카운실은 어제 코비드-19의 재정적 충격을 완화하기 여러 방안들 중 하나로 앞으로 6개월 동안 자발적으로 임금…

        레벨 2 전환 후 거의 일주일, 영업장 여전히 고전              레벨 2로 위험 수위가 낮아진 지 거의 일주일이 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텔을 비롯하여 의류와 식당들에서의 소비 지출이 여전히 낮은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관광 관련 부분, 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