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마오리당 “英왕실과 이혼하자”…공화국 전환 주장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을 대표하는 정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국가 원수로 두지 않는 ‘공화국 전환’을 촉구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의회 120석 중 2석을 보유한 마오리당의 라위리 와이티티 공동대표는 뉴질랜드 건국 기념일인 와이탕이 데이(2월 6일) 182주년을 기념해 이같이 주장했다. 와이티티 대표는 “건국 계약을 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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