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돌파감염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했다. 16일 뉴질랜드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동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운영하는 격리시설에서 오미크론 감염 첫 사례가 발견됐다. 크라이스트처치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격리시설 내에서 확산했을 수 있기 때문에 시설 폐쇄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필드 국장은 “지금도 델타 또는 오미크론 여부에 관계없이…

“백신 의무화 반대” 뉴질랜드 수천명 시위…독일선 주지사 살해 시도도   시위대, 수도 웰링턴서“봉쇄는 삶 파괴” 피켓 들고 항의 백신 회의론 심한 극우 성향 독일 작센주서 발생…석궁 등 증거 발견돼 프랑스 ‘안티 백신’ 시위…“5~11세 백신 접종 시작이 백신 거부감 키워”     델타 강세에 더해 오미크론 변이까지 등장하자 각국의 정부가 규제를 재강화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하루에 백신 10번 접종” 돈 받고 대신 주사 맞은 뉴질랜드 男   뉴질랜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하루에 10여 회 접종한 남성을 조사하고 있다.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부의 아스트리드 쿠어니프 코로나19 백신 면역 프로그램 담당관은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관련 기관과 대응책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