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기 과열로 금리인상 나선다 아시아서 한국과 뉴질랜드만 금리인상 모드 전환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뉴질랜드는 최근 경기 과열 징후가 포착됨에 따라 금리인상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14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현재의 기준금리인 0.2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인상 가능성을 명시해 11월부터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ANZ, Westpac, ASB 은행과…

“코로나 대응” 16일 APEC 원격 정상회의 소집 의장국으로서 사상 첫 추가회담 제안 / 백신 보급●일자리 보호책 등 논의 예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올해 의장국인 뉴질랜드가 APEC 회원국들에 오는 16일 긴급 원격 정상회담을 제안했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과 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화상 정상회담을 소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던 총리는 성명에서 “APEC의 역사상 정상들이 추가적인…

美 전문가들, “뉴질랜드 2Q CPI, RBNZ 목표 상단에 근접할 것” 뉴질랜드의 올 2분기 소비자 물가 상승률(CPI)이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기존 목표 범위 상단에 근접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이 7명의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뉴질랜드의 2분기 CPI는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목표로 제시한 1.0%~3.0% 범위 상단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앙값은 전분기 대비 0.8%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