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주택시장 점검 및 전망   요즘 오클랜드 및 크라이스트쳐치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주택은 가장 인기 있는 화제 중에 하나일 겁니다. 한국은 주택 외에도 주식 등 다른 투자 수단이 많지만 뉴질랜드는 단연코 주택에 올인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요즘처럼 활황기에는 더욱 그렇겠지요. 그리하여 주택을 여러 채 거느리며 렌트 수입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오클랜드의 10대 환경복원사업   예전의 오클랜드는 현재보다 많은 쓰레기더미와 그로 인한 냄새로 고통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쓰레기를 숲 또는 항구에 투척하였고 생태계는 파괴되었었지요.그러나 요즘세대들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여러 지역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오클랜드의 자연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부는 공공기관에서 주관하고 비용을 보조하지만 다른 일부는 지역주민이나 사설기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질 개선 관심 필요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에 관해서 수질오염이 와이카토지역 주민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합니다. 요즘과 같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때는 특히나 해변이나 강가에 몸을 담기위해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으나 박테리아나 맑지 않은 물로 인해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와이카토강의 경우는 질소합량과 투명도 그리고 혼탁도가 점차 악화되어 강가에서 여가활동을 하는…

 도보습관은 어릴때 부터   오늘은 오랜만에 부동산과 좀 동떨어진 소재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대중교통시설이 발달하지 않은 뉴질랜드에서는 아침마다 차로 아이들을 학교까지 태워다주고 방과후 데리고 오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 학생을 둔 엄마들의 일상생활입니다. 걸어서 고작 15분 거리인데도, 저에게 타박을 들으면서 까지도,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인지 아내는 차로 아이들의 등하교를 고집하고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