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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지역 상세정보
■ Herne Bay, St Marys Bay
헌베이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4km 떨어져 있으며, Waitemata Harbour 남서쪽에 위치하며 영국 Kent 지방의 해안 휴양지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850년대 이후 부유한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배를 타고 오클랜드 시내까지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인기가 높았다. 그래서 대부분 집들이 바다에서 가깝게 지어졌고 아주 멋진 바다 전망을 가지고 있다.
폰손비나 프리먼즈 베이는 노동자들이 모여살았던 동네로 시작하여 집들이 작지만 헌베이와 세인트 메리스 베이는 부유한 상인들이 정착한 동네여서 큰 섹션에 저택이 크고 웅장하다.
헌베이는 뉴질랜드 최초로 집값이 2백만 달러가 넘는 동네가 되었고 세인트 메리스 베이가 그 뒤를 이었다.
시내까지 몇 분 안 걸리며, 폰손비 유흥가도 가깝지만 고급 주택가로 안정적이며 요트 정박장까지 인근에 있어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살고 싶어 하는 동네이다.
이곳 주민들은?
리뮤에라나 엡섬처럼 헌베이도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나 있다. 이곳은 리뮤에라보다 더 젊은 사업가, 언론인,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동네이다. 전통적인 부르주아 동네인 파넬이나 리뮤에라보다는 젊은 감각이 있는 폰손비 성향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산다.
브루나이 왕이 1990년대에 3천5백만 달러를 들여 11개의 오클랜드 주택을 사들였는데, 그가 선택한 곳이 바로 헌베이였다. 이곳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았지만 가끔 방문하는 것을 알려졌다. 하지만 브루나이 왕답게 금사로 만든 카페트 등 집을 아주 화려하게 꾸몄다.
이곳 집주인은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비어 있는 집을 종종 볼 수 있고, 세입자들이 사는 경우도 흔하다. 고소득의 젊은 직장인들은 이곳의 집을 구매할만한 재력은 없으나 이곳의 라이프스타일을 사랑하여 다른 지역보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이곳에서 렌트로 사는 경우도 많다. 쓰러져가는 듯한 건물 외관과는 달리 비싼 고급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곳의 집들은?
폰손비의 집과 비교해서 헌베이 집들은 더 큰 땅에 더 웅장하고 큰 집들이 많다. 폰손비나 프리먼즈 베이는 노동자들이 정착하여 방 3개의 작은 코티지가 주를 이루었지만, 헌베이나 세인트 메리스 베이는 부유한 상인들이 정착한 곳이다 보니 큰 땅에 방 4개 이상의 큰 빌라가 많다. 이곳 집들은 철거하거나 외부 벽을 리노베이션할 때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들어 세인트 메리스 베이에 있는 오래된 집들이 철거되고 최신 유행의 박스 형태의 철근과 큰 유리 창이 특징인 과감한 디자인의 집들이 들어섰다.
여가 활동?
Victoria Park, Pt Erin Park, Cox’s Bay Reserve가 이곳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Pt Erin 수영장은 YMCA가 운영하는데 여름에만 개장한다. 볼링, 요트, 럭비, 축구, 테니스, 스쿼시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Jervois Rd에는 일반 쇼핑센터에서 보기 힘든 디자이너 샵, 비싼 그릇가게, 특색있는 음식, 책방, 와인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언제나 즐거운 선택을 할 수 있다.
교통?
헌베이에서 살면 가장 좋은 점 중 하나가 교통이다. 출퇴근 시간에도 시내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고 보통 때는 5분이 안 걸린다. 또한, 1번 고속도로까지도 5분 이내에 갈 수 있다. Jervois Rd와 Ponsonby Rd에 버스가 다녀서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주변학교 (2016년도 자료 기준)
폰손비 프라이머리 스쿨
Decile 10
베이필드 프라이머리 스쿨
Decile 10
폰손비 인터미디어트 스쿨
Decile 9
부동산 동향?
헌베이는 뉴질랜드 최초로 평균 집값이 2백만달러가 넘는 동네가 되었다. 현재 이곳 주택 중간값은 $2,680,200이다. 세인트 메리스 베이의 주택 중간값은 $2,263,600이다. 작년 대비 3% 정도 오른 금액이다. 이곳에서 집을 사려면 최소한 2.5백만 달러는 있어야 할 것이다. 바닷가와 가까운 현대식 주택을 구하려면 5백만 달러 이상은 필요하다.
렌트 시세
주택
방 3개 평균 $997/주당
방 4개 평균 $1450/주당
Uber eats 배달 가능한 식당
뉴질랜드에 사는 한국 교민들은 늘 한국식 배달 음식문화가 그립다. 특히 요즘처럼 비오고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집에서 누리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지금 바로 우버 잇을 클릭해서 자신의 집 주소를 넣으면 집까지 배달되는 식당 리스트를 찾을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식당들을 우버에서 찾을 수 있으면하는 바램이다.
헌베이 배달 가능 식당
-Kokoro Kitchen (일식) 별점 4.6
-`HA! Poke (하와이안) 별점 4.6
-Kai Eatery (아시아퓨전) 별점 4.6
-Ku Bick (일식) 별점 4.5
-Top Cafe Dumpling House (중식) 별점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