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집은 스테이징으로 상품화해야
스테이징은 집을 팔 때 집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스테이징을 하면 집이 더 잘 팔린다는 것은 이제 논란의 여지가 없는 부동산의 상식이다.
스테이징의 기본 원리
일단 집을 팔기로 결정하면 집을 하나의 “상품”으로 생각하기 시작해야 한다. 다음은 바이어들의 눈에 매력적인 집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4가지 단어이다.
1) Simple (단순화)
아주 화려하고 멋있게 꾸밀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단순한 것이 최선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장식”이 될만한 가구들과, 소품을 제외한 모든 것은 치우는 것이다.
2) Depersonalized (비-개인화)
가족 사진, 개인적인 취향이 너무 짙은 장식품 등이 너무 많은 것은 바이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나의 사생활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어느 정도는 중립적으로 집을 상품화하는 것이 좋다.
3) Working (고장난 것 없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고칠 수는 없다. 특히 오래된 집들은 기능적으로 문제가 많다. 그렇다고 집을 못 파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하지만, 가능한 한 고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고치는 것이 좋다. 4) Clean
밖과 안에서 볼 때, 집이 깨끗하다는 느낌이 아주 중요하다. 깨끗하면, 이 집 주인들이 집 관리를 잘 하고 살았구나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