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당권 도전 후보군 움직임 바빠져
국민당의 빌 잉글리시 대표가 13일 대표직 사퇴를 선언함에 따라 차기 대표를 노리는 후보군들의 발길이 바빠졌다.
아직 구체적으로 당권 도전을 선언한 사람은 없지만 국민당 부대표인 폴라 베넷을 비롯해 마크 미첼, 주디스 콜린스, 사이먼 브리지스, 스티븐 조이스, 에이미 애덤스, 조너선 콜맨, 니키 케이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점쳐지고 있다.
당 대표는 의원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나 투표일 이전에 대표직 후보군끼리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