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구인란으로 33%의 임금 인상된 직업군
기록적인 구인란으로 인해 지난 몇 년간 급여가 30% 이상 오른 직업군이 발표되었다.
온라인 구인 구직 사이트 Seek 에 따르면, 제조, 운송 및 물류업 생산직이 근로자 중 가장 높은 임금 증가율을 보여, 2019년 말 이후 33% 증가한 평균 연봉 $47,600달러를 기록했다. 제조업에서 선별직과 노동 근로자의 임금도 각각 28%와 27% 올라 $44,902과 $45,172가 되었다.
같은 기간 평균 급여가 크게 오른 다른 직종으로는 식료품 보조원(30% 상승한 47,323달러), 회계직 (28% 상승한 106,789달러), 교통 통제사(48% 상승한 46,561달러), 의료 및 의료 코디네이터(28% 상승한 74,860달러), 관광 및 접객서비스직(26% 상승한 45,549달러), 소매점의 계산직($46,670으로 26% 상승)과 주식거래 서비스 관리자($105,976으로 26% 상승)등이 있다.
Seek 의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4월 구인 광고 건수는 전월 대비 3%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자리 리스트의 연간 성장률은 15%였다.
Seek의 매니저 Rob Clark는 기업들이 일할 사람들을 뽑기 위해 초봉을 인상하는 등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근로자, 소매판매원, 의료 코디네이터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인재 부족 시장에서 고용주는 이러한 근로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Clark는 구인 구직 시장이 뉴질랜드 전역의 모든 부문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지난 4월 관광산업 부문 광고는 국경개방으로 인해 전달보다 30% 증가한 경이로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구직과 이직을 원한다면 지금이 최적기라고 덧붙였다.
월별 취업자 수는 Hawke’s Bay (15%), 베이오브 플렌티 (11%), 웰링턴 (4%), 오클랜드(3%)를 포함한 전국에서 크게 증가한 반면 사우스랜드(10%)와 마나와투(5%) 등 2개 지역만이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