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두 번째 몰몬교 사원, 오클랜드에 들어선다
뉴질랜드의 두 번째 몰몬교 사원이 오클랜드에 건설될 예정이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 회장 러셀 넬슨(Russell Nelson)은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몰몬교 총회에서 오클랜드 사원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오클랜드 외에도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캄보디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 12개의 사원이 건설될 계획이다.
오클랜드 몰몬교 사무실은 아직 정확한 건설 장소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사원이 건설되면 오클랜드, 니우에, 쿡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4만 명의 몰몬교도들이 이 곳에서 예배를 드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58년 미국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몰몬교 사원인 해밀턴 사원은 지난 8월부터 개조 공사에 들어갔다.
교회 측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몰몬교도는 11만 4천여 명에 이른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auckland/107698388/the-countrys-second-mormon-temple-to-be-built-in-auck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