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100개가 넘는 정부 주택 건축 현장 가동
코비드-19 경고 레벨 3이 시작된 이후 건설업체는 정상 궤도를 찾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정부 주택 건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신속하게 일을 시작하고 있다.
240개의 정부 주택 건설 작업이 이미 시작했으며, 다음 주에 60개 사이트에서 작업이 시작될 것이다.
메간 우즈 주택부 장관은 현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이 일자리로 돌아가고 경제가 다시 움직이길 바라며, 주택 건설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일자리와 주택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레벨 3단계에서 100개가 넘는 정부 주택 건축 현장이 가동했으며, 건설 파트너 및 계약 업체에 현금이 원활하게 유통되어 경제가 돌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우즈 장관은 덧붙였다.
현재 7,000채의 정부 주택이 건설 계획 단계에 있으며, 3,000채는 이미 건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12개월 이내에 완공될 것이다.
코비드-19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순간부터는 국가 경제가 얼마나 빠르게 제자리를 찾느냐가 중요해진다. 그래서 정부는 가능한 많은 주택 개발 공사를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 경기를 부양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우즈 장관은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