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터 개발 10년, 꽃피는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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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터 개발이 시작된 지가 벌써 10년이 되었다. 허허벌판이던 오클랜드 북쪽 동네가 밀워터의 10년 개발로 사람들이 모여 살고 번영하는 고급 주택 단지로 탈바꿈하였다.
거의 2,500채의 신규 주택이 완공되었고, 새 가정들이 입주하면서 이곳 커뮤니티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세계 금융 경기가 흔들릴 때 1단계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뉴질랜드 경기는 탄력성을 보여주며 75%의 섹션이 6개월 이내에 판매되었다.
밀워터의 마케팅 컨설턴트인 Warren Frogley는 개발업체들이 수요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밀워터 주민은 함께 어우러져 살만한 동네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정으로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500개 섹션이 완공되길 기다리고 있으며, 2022년까지 1만 명 이상의 사람이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밀데일(Mildale)의 개발이 진행될 것이다. 지금까지 밀워터를 개발했던 업체들이 밀데일을 개발을 맡아 이 지역의 건강한 커뮤니티 발전을 이끌 것이다.
2년간 밀워터에서 거주한 John Cater는 현대적인 공간, 사람들, 녹지,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 밀워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지만, 이곳의 인프라 성장이 뒤처지는 것에 대해 걱정을 표했다. 시내에 직장이 있는 그는 매일 아침 출퇴근 전쟁을 치른다고 한다. 출퇴근 시간의 고속도로 진입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며, 도로 교통 상황은 지난 2년간 점점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Campbell-Reid 대변인은 밀워터 대부분이 완성되었으며, 주민들에게 충분한 녹지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Arran Drive와 Orewa River 다리가 2013년에 완성되었고, 2015년에 State Highway 인터체인지가 완료되었고, 2017년에 Wainui Road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Bulter-Stoney 원형 스타일의 공원, 특히 강변 운동장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밀워터 센트럴 숍, 노던 아레나 수영장과 헬스장, 서던 크로스 메드컬 센터, 실버데일 센터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2015년 하이 게이트 비즈니스 파크(Highgate Business Park)가 개장하여 밀워터 마스터 플랜이 계획했던 “주거-직장-여가 모델(Live-Work-Play model)을 실현했다.
밀데일과 와이누이의 주택 단지 개발이 2022년까지 완성되면, 밀워터의 커뮤니티는 이웃과 함께 더욱 번창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