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교사 임금 인상, 23~34%
뉴질랜드 22,000명의 보조 교사들이 올해 23-34%의 임금 인상이라는 역사적인 평등 임금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로써 일년에 7천만 달러가 소요되는 이 계약으로 최저 임금을 받는 불안정한 보조교사들이 정규 교사 초임의 88%에서 시작하는 전문직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뉴질랜드 남녀간 평균 시간당 임금 격차 11%를 좁히기 위해 내딛는 중요한 한 걸음을 의미한다.
86%가 여성인 보조 교사는 대부분이 남성인 교도소 교도관과 비교되었다.작년 말, 최저 임금으로 시작하는 보조 교사에 비해 교도관은 현재 보조 교사보다 44% 더 많은 초임 $53,444로 시작한다.
평등 임금 계약으로 보조 교사들은 시간당 $17.70에서 $21.20으로 또는 풀타임 근무로 $44,096에서 시작하게 되어 교도관과의 격차는 21%로 줄었다.
2월 12일자로 소급 적용되는 이번 임금 인상은 2017년 caregiver들의 임금 인상 $55,000 이후 가장 큰 평등 임금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