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호주·뉴질랜드서 투자 유치 활동
산업통상자원부가 그제부터 사흘 동안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고급 소비재와 레저 산업 투자자들에게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신고서를 받았고, 올해 안에 신고할 1억 1천만 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 투자 사업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투자자들에게 일대일 전담관을 지정하고, 금융과 콘텐츠 산업 등에서도 외국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산업부는 덧붙였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외국인 직접 투자 금액은 재작년 1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해, 한국 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약 1%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