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후 신규 리스팅 폭증 기대
다음 주 총선이 끝나고 나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아주 분주할 것이라고 Colliers International은 예견하였다.
Charles Cooper 오클랜드 지국장은 보통 7, 8 ,9월은 상업용 부동산 판매와 임대 계약이 가장 많은 시기였으나 올해 상당수의 부동산 거래가 선거 때문에 뒤로 밀리고 있다고 말하였다.
여러 부동산 판매자들이 신규 부동산 마케팅을 선거 뒤로 미루고 있어 선거가 끝나고 몇 주 동안 신규 리스팅이 물밀 듯이 밀려들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10월, 11월, 12월의 부동산 거래가 늘어 올해는 분주한 시장으로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한다.
Cooper 지국장은 이번 선거가 현재 뉴질랜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강세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 같진 않다고 말하였다. 부동산 시장이 선거 결과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 같진 않다고 본다. 시장 분석가들은 금리가 최소 2019년까지 낮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저금리 환경이 상업용 부동산 투자를 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Colliers의 주요 클라이언트는 계속해서 고용을 늘리고 있다. 이는 뉴질랜드 시장의 기본이 튼튼하고 경제 전반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Colliers도 경제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비즈니스가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질랜드의 정치적 안정성이 해외 투자자에게 큰 매력으로 보이며, 이번 선거의 어떤 결과도 이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오클랜드 투자 판매 이사인 Gareth Fraser가 말하였다.
외국인 투자자 활동은 선거 전까지 강세를 유지하였다. 올해 Colliers가 체결한 4천만 달러가 넘는 8건의 거래 중 7건의 구매자가 해외 투자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