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 취임식에 어머니는 불참, 이유는?
재신더 아던 총리가 26일 취임식 날 하나 뿐인 여동생이 아들을 낳아 이모가 됐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런던에 사는 아던 총리의 여동생 루이스가 취임식 날 아들을 낳았다며 이에 따라 아버지 로스 아던과 배우자 클라크 게이포드만 취임식에 참석하고 어머니 로렐 아던은 런던에 갔다고 27일 전했다.
아던 총리는 방송인 게이포드와 사실혼 관계에 있지만 아직 자녀는 없다.
아던 총리의 부모는 현재 로스 아던이 고등판무관으로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니우에에서 살고 있다.
아던 총리가 해밀턴 인근 농촌 모리슨빌에서 자랄 당시에 아버지는 경찰관이었고 어머니는 학교매점에서 직원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