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전세기, 우한 체류 뉴질랜드인 싣고 귀국
에어뉴질랜드 전세기가 중국 우한에서 뉴질랜드인과 호주인 등 200여 명을 태우고 현지시간 5일 오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전세기에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99명 외에 호주와 영국 등 11개국 국민들도 함께 타고 왔다고 전했습니다.
호주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도착 즉시 오클랜드 북부 왕가파라오라에 있는 군 기지 검역 센터에 2주간 수용되고, 호주인들은 오클랜드에서 곧바로 호주로 이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