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부동산 중개 업체, 주택 시장 낙관적인 전망
한 오클랜드 부동산 중개 업체가 코비드19으로 인한 경제 하락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수개월 동안의 주택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바풋 앤 톰슨 거래 자료에 따르면 코비드19 록다운 전 한 주 동안 약 330건의 거래에서 록다운 기간동안 20건의 거래가 성사돼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작년 같은 기간에 245건과 비교해 지난주에 307건의 주택 매매가 이루어졌다.
피터 톰슨 이사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주택 시장에 대해 자신감을 조심스럽게 보이면서 현재의 낮은 은행 대출 이자율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활발한 주택 구매 활동을 예상한다면서 2주에서 3주 정도가 더 지나봐야 주택 시장에 대한 상황이 확실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시장에 나오는 새로운 매물 주택의 수가 늘어나면서 주택 매도 매수자들이 긍정적인 태도로 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록다운 기간 중에 주택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2-3개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중간 값은 $914,000으로 전 월 대비 1.6% 상승했고, 전 년 5월 대비 7.5% 상승했다.
$750,000 이상의 주택 판매는 총 판매의 3분의 2를 차지했고, $1,000,000이상의 주택 판매는 총 판매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했으며, 9월 총선의 결과도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