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가격 18개월동안 변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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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주택 판매량이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판매 중간값은 거의 2년 동안 변동 없이 $850,000 정도에 머물러 있다고 REINZ은 발표했다.
REINZ은 7월 신규 리스팅의 감소 영향으로 9월 주택 판매가 줄었다고 전했으며, 오클랜드 주택 판매 중간값은 작년 9월과 비슷한 85만 달러를 유지하여 예상대로 안정적인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9월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3%가 감소했다.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16개 지역 중 12개 지역의 판매량이 감소하였다. 노스랜드와 사우스랜드의 판매량은 22% 줄었고, 웨스트코스트는18%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판매량은 2017년 9월의 5,674건에서 지난달 5,506건으로 줄었는데, 9월만 비교했을 때 2011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하지만, REINZ은 신규 리스팅이 11.7%가 늘어 10월과 11월 성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중간값은 2년 넘게 오랫동안 큰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어 첫 주택 구매자들이 생의 첫 집 구매를 결심하게 되는 동기가 된다고 Bindi Norwell 대표는 말했다.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은 신중하게 구매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나 개인 구매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국 주택의 판매 중간값은 $525,000에서 $556,000로 1년 전보다 5.9% 상승하였다.
뉴질랜드 16개 지역 중 7 지역이 50만 이상 중간값을 유지하였고, 노스랜드도 최근 50만 달러 이상이 되었다. 오클랜드의 중간값은 85만 달러로 작년 9월과 같다.
4개 지역이 판매 중간값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스본, 마나와투/황가누이, 노스랜드, 그리고 혹스베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