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해안가 주택 가장 높은 집값 갱신
오클랜드의 인기있는 해안가 지역인 Beachland가 오클랜드 주택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 개월 동안 해안가 지역 주택의 평균 판매 가격은 2016 년의 기준으로 $815,000에서 64 % 상승한 130 만 달러로 지난 10년간 두배 이상 오른 수치이다.
Barfoot and Thompson의 대표 Peter Thompson은 Auckland의 Beachland는 세계에서 손 꼽을 만한 아름다운 바닷가이며,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동시에 편리한 생활 환경이 조성 되어있는 인기 지역으로, 예전 인기 지역인 Mission Bay를 능가하며, 수요가 크게 늘어 판매 가격 상승 까지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과 2017년 같은 기간동안 각 해안가 지역의 주택 중간값을 비교하여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주택 가격이 $610,000에서 $835,000으로 37% 인상된 망가레 근처 Favona 지역은 2위를 차지했다. Parnell이 3위, Kohimarama 4위에 Northcote가 5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1위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인 타카푸나이다.
타카푸나 주택 가격은 2007년 540,000 달러에서 160 만 달러로 3배 가까이 상승했다. Barfoot & Thompson Takapuna 지점의 매니저 인 Nicky Rhodes는 타카푸나 주택의 다양성이 타카푸나를 오클랜드에서 가장인기있는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고급 해변가 주택에 대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Takapuna는 실제로 주택구매자에게 다양한 주택구매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주택판매량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 Real Estate Institute에 따르면 오클랜드 주택 중간 값은 전년 대비 2.5% 상승한 반면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11.4% 상승하였다. 오클랜드는 지난 5월에서 6월 사이에 0.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