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4개의 지점을 더 여는 Kmart
올 해 안에 새로운 Kmart 지점이 4군데 오픈할 예정이다. 그 중 한 곳은 해밀턴으로 알려졌는데 기존의 물류센터의 중심이었던 오클랜드에서 해밀턴으로의 이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해밀턴을 물류 허브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호주 및 뉴질랜드 Kmart 사장 John Gualtieri는 내년 이맘때 운영을 시작할 새로운 물류 센터의 본거지인 Ruakura Superhub의 목요일 공식 개장에 앞서 Stuff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발표했다.
Gualtieri에 따르면 Kmart가 들어설 해밀턴 물류센터는 지리적으로 유리해 향후 유통 거점이 오클랜드에서 해밀턴으로 이동하는데 길을 터줄것이며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년도 10월 20일에 Ashburton 지점을 오픈 할 예정이며 기존의 25개의 상점 이외에 4개의 지점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는데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이케아나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 쇼핑몰이 뉴질랜드 곳곳에 들어오며 뉴질랜드 소비자들도 글로벌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시장이 되었다며 그들을 경쟁해야 한다느 부담감은 없다며 오히려 이런 경쟁을 통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Kmart 로토루아 지점이 오픈한 2018년 당시 오픈시간 12시간 전부터 줄을서서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지역사회가 들썩였다. 그들은 특별한 할인이나 이벤트 때문에 모인 것이 아니라 로토루아에 새로운 글로벌 상점 오픈에 대한 기대감과 변화에 대한 갈망 때문이었다고 알려졌다.
Gualtieri는 또 코비드19로 인한 공급선에 어느 정도 문제가 있지만 지난 1년 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물건을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플레이션 시대에 가성비 높은 물건들로 유명한 Kmart가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