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군 동네는 집값이 최고 90%까지 비싸게 거래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학군이 좋은 동네는 집값이 최고 90%까지 비싸게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Homes.co.nz 의 보도 자료에서 전국적으로 볼 때 좋은 학교들이 근처의 집값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은 오클랜드 시내 엡섬 걸즈 그래머 학군으로 이 지역 집값에 90.5%의 프리미엄을 얹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값 프리미엄은 그 지역 전체의 중간 시장가격을 학군 중간 시장가격과 비교해서 계산했다.
글렌도위 칼리지 역시 이 지역 집값에 큰 영향을 미쳐 64.43%의 프리미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스쇼어의 타카푸나 그래머도 61.29%로 높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오클랜드 그래머는 프리미엄 효과가 생각보다 높지 않아 노스쇼어 랑이토토 칼리지(41.55%)와 비슷한 41.21%로 나타났다.
다음은 학교별 프리미엄 효과.
Epsom Girls’ Grammar – 90.52 per cent
Glendowie College – 63.43 per cent
Takapuna Grammar School – 61.29 per cent
Macleans College – 58.75 per cent
Selwyn College – 49 per cent
Rototuna Junior High School – 43.75 per cent
Rangitoto College – 41.55 per cent
Auckland Grammar 41.21 per cent
Westlake Girls’ High School – 37.72 per cent
Albany Senior High School – 37.31 per cent
Christchurch Boys’ High School – 35.85 per cent
Kaiapoi High School – 34.35 per 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