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축 비용 더 비싸져
집 한 채 신축하는데 드는 건축 가격이 1년간 3.5%가 인상되었다고 QVcostbuilder가 발표하였다.
QVcostbuilder는Quotable Value가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의 건축 비용을 감독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도구이다.
하지만, QVcostbuilder가 감독하는 비용에는 토지 가격이나 신규 주택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기존 건물 철거 비용, 카운실이나 법률 비용, 드라이브 웨이나 정원 작업 등의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실제 신규 주택 가격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저렴한 주택보다는 비싼 고급 주택의 건축 비용이 더 많이 올랐다.
오클랜드의 140m2 짜리 방 3개에 욕실 1개의 주택 건축 비용은 $272,000로 1년 전보다 2.3% 상승하였다.
웰링턴의 경우 $258,000로 2.43% 인상되었고, 크라이스트처치는 $277,375로 1.92%가 올랐고, 더니든은 $254,000로 2.12%가 상승하였다.
큰 주택(200~600m2)의 건축 비용은 지난 1년 간보다 3.39% 인상되었다.
QV의 Andrea Rush는 주택의 건축 비용은 마감재나 인테리어, 그리고 게라지 종류 따라 그 비용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고 언급하였다. 비싼 부엌 가구, 화장실이나 욕실 자제를 대리석이나 비싼 타일을 선택할 경우 건축 비용이 더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한 건축업자에 따르면 작년 주택의 경우 제곱미터당 건축 단가는 $2,268였는데, 올해는 제곱미터당 건축 단가가 $2,500로 올랐지만 고급 주택의 경우 제곱미터당 $4,000~ $6,500까지도 올라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