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투자용 주택을 구매할 시기
Barfoot & Thompson은 최저 금리 찬스로 지금이 오클랜드에서 투자용 임대용 주택을 구매할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현재 시중 은행은 2년 고정 금리에 대해 3% 미만의 모기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3월과 4월 오클랜드 임대 주택의 연수익률은 3.27%이기 때문에, 임대 주택의 수익률이 은행의 모기지 금리보다 더 높다.
이로써 오클랜드 임대 주택을 구매해도 운영에 최소한 손해가 나지 않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오클랜드에서는 치솟는 오클랜드 주택 가격 때문에 자본 이득은 기대할 수 있었으나 렌트비 소득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금리 혜택으로 오클랜드에서마저 임대 수익을 얻게 되었다고 Kiri Barfoot 대변인은 설명했다.
Barfoot & Thompson은 지난 6개월 동안 판매된 방 3개짜리 주택의 평균 가격과 방 3개짜리 주택의 렌트비를 기준으로 임대 수익률을 계산했다.
오클랜드에서 방 3개짜리의 렌트비 평균값은 주당 $584이며, 연 렌트비 평균값은 $30,368이다. 한편, 방 3개짜리 주택의 평균 판매 가격은 $938,688로 임대 수익률은 3.27%였다.
임대주택 수익률의 자세한 계산법은 Barfoot & Thompson 웹사이트에 나와 있다.
https://www.barfoot.co.nz/landlords/help-and-tips/return-on-investment
한편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임대 수익률은 5~7%였다.
3월과 4월 오클랜드 투자용 주택의 평균 임대 수익률은 3.27%인데 주요 은행의 모기지 고정 금리는 3% 미만이기 때문에 지금은 임대주택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Barfoot 대변인은 말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지금과 같은 저금리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재 투자 물건을 찾고 있다면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공실률이 낮고, 렌트가 잘 나가는 주택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Barfoot 대변인은 충고했다.
오클랜드의 경우 시내 중심부의 임대 수익률은 3% 정도이지만, 서부나 남부 외곽 지역의 임대 수익률은 4%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임대 주택 수익률을 파악했을 때 교외 지역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3월 이후 보관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오클랜드의 임대 수익률이 가장 낮았던 때는 2016년으로 2.85%였다. 이때 평균 모기지 금리는 2년 약정에 6.60%였다.
현재 시중 은행이 약속하는 최저 금리는 2년 고정에 2.69%이다.
임대 주택을 구입할 때, 임대 수익률과 함께 관리 비용, 보험 비용, 재산세, 공실 손해와 향후 주택 가치 상승에 따른 자본 이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Barfoot 대변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