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가장 많이 내는 곳은 웰링턴
주택에 부과되는 지방세(Rates)를 가장 많이 내는 곳은 웰링턴으로 밝혀졌다.
24일 뉴질랜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 지역의 중간 지방세는 1년에 1천940달러로 북섬 다른 지역 중간 지방세 2천950달러보다 낮았다.
캔터베리 지역은 3천40달러로 남섬 다른 지역 중간 지방세 2천960달러보다 높았다.
웰링턴은 3천43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적으로 볼 때 국민 한 사람이 주당 33.40달러의 지방세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시대학 앤디 애스퀴스 교수는 카운슬마다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의 다르기 때문에 지방세가 달라질 수 있다며 “다른 곳은 필요도 다르다. 비용도 다르고 우선순위도 다르다. 복잡하면서도 간단하다. 우리는 늘 지방세를 다르게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