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는?
오클랜드 주택 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대부분 동네의 주택 중간값은 2017년 11월 수준으로 돌아왔다.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는 웰스포드나 푸케코헤와 같은 외곽이거나, 신규 개발이 많은 쿠메우였다.
OneRoof Property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오클랜드 전체 주택의 중간값은 $821,000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 미만 성장했다.
오클랜드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는 쿠메우로 작년보다 8.4%가 오른 $1,630,000이다. 3% 이상 오른 동네는 대부분 외곽 동네였지만 엡섬만이 예외로 4.3% 상승했다. 엡섬의 비싼 주택은 5백5십만 달러 정도 하며 가장 저렴한 아파트는 50만불 대부터 시작한다.
Barfoot 관계자는 쿠메우 주택 가격이 가장 크게 성장한 요인으로 교통과 상가 건설을 꼽았다.
웨스트게이트 지역을 보면 대부분 땅이 팔리고 개발 계획이 잡혀있다. 아마도 쿠메우가 그 다음 개발 장소가 될 것이다. 16번 고속도로의 개발이 계속되어 멀리는 헬렌스빌까지 발전 가능성이 높다.
망가레는 작년 대비 주택 가격이 4.5% 상승했고 클래돈 파크는 3.6% 인상되었다. 클래돈 파크의 주택 중간값은 $550,000로 오클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동네 중 하나이다.
OneRoof의 Owen Vaughan 편집장은 작년에 클래돈 파크에 $940,000과 $1,350,000의 거래가 있었고 망가레에 $950,000와 $1,000,000 이상의 거래가 있었던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동네도 집 가격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Panuku 동네는 걷기 가능한 거리, 대중교통, 학교, 공원 등이 함께 개발되면서 주택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Barfoot은 6~7년 동안 계획된 플랫부시, 오미스톤 지역의 개발이 완성되면 두 동네가 연결되면서 병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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