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둔화
그러나 아직 구매자 시장은 아니다
부동산 회사 Real Estate에 따르면, 현재 주택 시장이 구매자와 매도자 사이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상태이지 아직 매수자 시장으로 전환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Real Estate의 최근 판매 자료에 따르면 전국 4월 평균 판매가격은 2021년 4월 $804,362달러에서 $875,0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8% 상승했다.
부동산 회사 Century 21의 대표 Tim Kearins는 “주택 시장의 거품이 빠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많은 집들은 여전히 3, 4년 전 구입한 금액보다 40% 이상 오른 가격으로 비싸게 팔리고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부동산 사이클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은행이자는 6~7% 였기에 지금의 대출이자가 높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4월에는 현재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의 가격 중재가 잘 되지 않아 판매가 부진했지만 5월에 들어선 지금 많은 집주인들이 시장의 현실을 받아들였으며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의 가격 조율이 지난 3, 4월 보다 수월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만족스러운 판매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