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공동 구매 가능
투자자와 첫 주택 구매자가 공동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회사가 등장했다.
Levridge는 지난주 투자자와 첫 주택 구매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집을 구매하고 싶지만 20%의 디포짓이 없는 사람과 20%의 디포짓을 가지고 있지만 세입자 관리 등 불필요한 업무를 피하고 싶은 사람을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투자자는 20%의 담보를 책임지고, 구매자는 모기지 비용, 재산세, 보험 등 모든 관리 비용을 담당한다.
집이 팔렸을 때 두 당사자는 자본 이익이나 손해를 동일하게 나눈다.
최소 5년간 집을 팔지 않고 유지하는 조건이며, 당사자 간의 합의로 계약은 계속 연장될 수 있다.
만일 구매자가 투자자로부터 결별하고 집을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싶다면, 그 시점의 부동산 가치의 20%에 해당하는 돈을 투자자에게 지불하면 된다.
투자자는 부동산의 등기부에 소유주로 이름이 올라가지 않지만, 은행 다음으로 제2 저당권자로 등록되어 재산을 보호받는다.
Levridge 대변인은 뉴질랜드 최초 주택 공동 소유 모델로 첫 주택 구매자가 부동산 사다리를 올라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는 단독으로 투자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세입자 문제를 겪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에 Levridge가 좋은 투자 방안이 될 수 있다.
만일 구매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5년 안에 집을 팔아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Levridge 가 이를 대체할 파트너를 구할 것이라고 한다.
물론 구매자와 투자자 간의 서면 동의서 작성이 필수이다. 예를 들어 구매자가 집을 수리하고자 한다면, 투자자의 동의가 필요하며 비용을 동등하게 나눠야 한다.
만일 투자자가 그 비용을 부담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구매자는 관련 비용을 기재해놓고 집이 팔렸을 때 이를 한꺼번에 정산할 수 있다.
집을 공동소유하는 것이므로 변호사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 Levridge 홈페이지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