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도 점점 휴가철 분위기를 벗어나 정상 궤도로 올라오고 있다.
1월말 Barfoot & Thompson의 옥션 결과가 나왔다.
총 22채의 주택이 옥션 매물로 나왔고, 이중 9채가 당일 옥션이나 그다음 날 네고로 판매되어 옥션 성공률은 41%가 되었다.
마누카우 옥션장에서는 총 7채가 매물로 나왔는데, 단지 한 채만이 거래에 성공했다.
1월 25일 Shortland Street에 매물로 나온 시내나 오클랜드 서부 주택들의 옥션 성공률이 가장 높았다.
(▼ 아래 표 참조)
Harcourts의 옥션장도 느슨했던 휴가철에서 벗어나 점차 생기를 띠고 있다.
1월 말 Harcourts는 뉴질랜드 전체에서 총 45채를 옥션 매물로 내놓았는데, 그중 25채가 낙찰되었고, 대부분의 주택이 옥션 이후 1~2주 안에 네고로 판매되었다.
오클랜드의 경우 총 10채의 주택이 옥션 매물로 나왔고 이 중 4채가 옥션 판매에 성공하였다. 방 2개짜리 브라운즈베이 유닛이 $707,000에, 머레이즈베이의 주택이 $1,257,000에 낙찰되었다.
혹스베이에서 9개의 주택이 매물로 나왔는데, 3채가 옥션으로 판매되었고 시작가는 $380,000였다.
크라이스트처치의 경우 7채 매물 중 5채가 낙찰에 성공하였다.
오클랜드 아파트 옥션은 상당히 조용하였지만, Ray White City Apartments가 내놓은 아파트 한 채에 비딩이 몰려 $423,700에 낙찰되었다.
최근 옥션 판매 가격 정보는http://www.interest.co.nz/property/auction-resul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