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빌드 주택, 95%까지 대출
키위빌드 주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수만 명의 키위가 저렴한 키위빌드 주택에 관심 등록을 해놨다.
여기에 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어쩌면 5%의 디포짓만 가지고 키위빌드 주택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ASB는 키위빌드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자격심사를 통해 최대 95%까지 사전 승인이 가능하다고 이번 주에 발표했다.
ASB 은행은 또한 ASB로부터 대출을 받아 키위빌드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고객에게 $2,500의 현금을 보조하기로 했다.
ASB의 Claire McKinnon 매니저는 첫 주택 구매자가 자신감을 갖고 자가주택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ASB 은행은 키위빌드 서포트 패키지와 함께 고객에게 부동산 구매에 대한 자료와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지난달 키위뱅크는 키위빌드 주택에 대해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ASB 은행은 키위빌드 주택에 대해 95%까지 사전 승인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은행의 움직임은 20% 디포짓 마련이 어려운 첫 주택 구매자에게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다.
정부는 키위빌드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동안 10만 채의 저렴한 서민 주택을 공급하고자 한다.
중앙은행의 정책에 따라 모든 시중 은행은 80% 이상 주택담보 대출의 비율이 전체 대출의 15% 미만이게 맞춰야 한다.
하지만 키위뱅크의 대변인은 키위빌드 주택은 이러한 규정에서 예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키위빌드 주택은 신규 주택이기 때문에 은행은 고객에게 최대 90%까지 대출해 줄 수 있다.
키위뱅크의 Mark Wilkshire 마케팅 매니저는 진심으로 키위뱅크가 서민들의 자가 주택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