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상금 3천800만 달러 두 사람이 나누어
와크워스와 그레이타운서 구입
사상 두 번째 많은 로또 우승 상금은 오클랜드 북쪽 와크워스와 웰링턴 인근 그레이타운에서 로또를 구입한 사람들이 각각 1천900여만 달러씩 나누어가졌다.
22일 저녁 추첨에서 우승의 행운은 와크워스 뉴월드와 그레이타운 프레시 초이스 그레이타운에서 판매된 로또에 돌아갔다.
상금 액수는 파워볼 퍼스트 디비젼 상금 1천900만 달러와 로또 퍼스트 디비젼 상금 16만6천167달러 등 각각 1천916만6천167달러씩이다.
로또 퍼스트 디비젼 당첨자는 오클랜드, 와카타네, 웰링턴, 인버카길에서도 나왔다.
이번 회 당첨 번호는 12, 8, 5, 36, 28, 18, 보너스 볼은 40, 파워볼은 5였다.
만일 이번 추첨에서 파워볼 우승의 행운을 혼자 가져갔다면 파워볼 상금 3천800만 달러와 로또 상금 16만6천167달러를 받아 로또 사상 두 번째 많은 상금액을 기록할 수 있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데어리 플랫에서 로또를 구입한 젊은 부부가 4천400만 달러 파워볼에 당첨돼 사상 최고 상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