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가들, “뉴질랜드 2Q CPI, RBNZ 목표 상단에 근접할 것”
뉴질랜드의 올 2분기 소비자 물가 상승률(CPI)이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기존 목표 범위 상단에 근접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이 7명의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뉴질랜드의 2분기 CPI는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목표로 제시한 1.0%~3.0% 범위 상단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앙값은 전분기 대비 0.8% 상승,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으로 예상됐다.
매체는 시장과 은행들이 RBNZ가 기준 금리를 오는 11월 인상할 것이라는 현재 전망의 타당성을 찾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나 RBNZ는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높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이는 “너무 적은 것보다는 너무 많은 자극을 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