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 은행은 잠정적 주택 구매자를 위해 가격대별로 구매 가능한 지역을 표시한 “Suburb Seeker”(https://suburbseeker.asb.co.nz/)라는 새 웹페이지를 출시하였다.
Suburb Seeker 는 부동산 감정 평가 회사인 Valocity와 ASB 은행의 공동 작품이다. 과거 주택 가격은 카운실과 뉴질랜드 토지 정보과에서 도움을 받았다.
ASB 상품 개발 팀장인 칼 퍼거슨은 매주 자료가 업데이트되어 주택 구매자들에게 최신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주택 가격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데도 일부 구매자들은 자신의 찾고 있는 동네의 주택 가격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잘 모를 경우가 있다. 그 동네 시세를 예전 가격으로 잘 못 알고 있어 시간과 돈과 노력을 낭비할 때도 있다.
다른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와 달리 자신이 생각하는 주택 가격을 입력하면, 그 동네에서 그 가격대로 몇 퍼센트의 집이 구매 가능한지 알려준다. 현재 나와있는 다른 부동산 사이트는그 동네의 주택 중간 가격이나 인근 주택의 판매 가격을 알려준다.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 애슐리 처치 회장은 구매자가 원하는 금액대의 동네와 주택 구입 가능성을 알려주는 웹사이트는 정말 멋지다고 반겼다. 하지만 구매자가 이 웹사이트만을 맹신하지 말고 가이드로 활용하고 직접 부동산을 찾아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고 충고한다.
이 웹사이트로 오클랜드에서 키위 세이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인 60만 달러 미만의 주택을 검색해보면 약 25%가 가능하다고 나온다.
아파트가 많은 오클랜드 시티는 25 – 75%이고, 크라이스트처치의 주요 동네 75% 주택이 60만 달러 미만에 구입할 수 있다고 나온다.
ASB 은행의 킴 먼디 경제학자는 오클랜드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전체의 주택 구매 가능성이 줄어들었다고 말하였다.
오클랜드 주택 가격은 가계 중간 소득의 10배 이상이 되었다.
부동산 감정평가 회사인 QV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체 주택 평균 가치는 작년 한 해 13.5%($75,096)가 증가한 $631,302가 되었다. 키위 세이버 보조금이 가능한 60만 달러 보다 $31,302가 높다.
60만 달러 미만에 구매 가능한
주택 퍼센트
오클랜드: 25 %
웰링턴: 25 – 75 %
크라이스트처치: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