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수가 판매자수를 앞지른 2021 인기 있는 주택과 지역
모기지 브로커인 John Bolton에 따르면, 공동주택 분양 그리고 KiwiBuild 주택과 같은 새로운 주택 판매분야가 올해 가장 뜨거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KiwiBuild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 650,000로 정해져 있어 변동이 없다는 것이라고 Squirrel mortgages 책임자가 말했다.
이미 정해진 가격에 판매해야 해,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매력적인 시장은 아니지만, 구매자에게는 정말 좋은 구매라는 것이다.
분양 받는 방식의 구매는 건설이 완성될 때까지 볼 수 없고, 어쩌면 건축업자가 문제를 일으켜 완공이 안 될 수 도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지만 신탁회사에서 보호해주는 보증금을 잃을 염려는 없기 때문에 인기를 끈다.
경매에 나가 주택을 구매할 때 오는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구매자들에게 큰 매력이다. 이미 가격이 정해 져있기 때문에 보증금 준비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만약 올해 부동산 시세 상승이 이어진다면 입주 하지도 않았는데 시세차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Bolton은 말한다.
● 판매자보다 더 많은 구매자
Northcote나 Onehunga 주변에서 3층 높이의 타운하우스를 볼 수 있고, Tamaki regeneration 에서 Panmure까지의 이르는 지역에서도 타운하우스 건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 이 지역 시장에는, 매수 희망자가 판매자 보다 훨씬 많은 점 그리고 낮은 이자율, 이 두 가지 요인이 주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Ray White Manukau의 Adam Thomson에 따르면 서브디비전개발이 가능한 땅 시세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크고 작은 개발업자들이 집을 지을만한 땅을 찾아 다니고 있고, 타운하우스를 짓기 위해 기존의 주택을 옮기거나 허물고 있다.
● 늘어나는 임대주택건설수요
JLL 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임대수요에 맞추어 대규모 임대 건물건설과 전문적 관리 분야는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새로운 시장이다.
Build-to-Rent Australia and New Zealand 책임자인 Paul Winstanley의 최근 보고서에 지난해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임대주택건설분야에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임대주택건설은 보다 낮은 가격대의 주택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고 지금의 주택시장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목할 만한 지역
주거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Pete Evans는 올해 주목할 10 대 지역을 발표했다.
1. Manukau
2. Papatoetoe
3. Mt Roskill
4. Onehunga
5. New Lynn
6. Albany
7. Long Bay
8. Millwater
9. Warkworth
10. Tauranga
이 지역들이 주목 받는 것은 Covid1-19 이후 달라진 사람들의 주거와 근무 패턴을 반영한 결과라고 Evans은 말했다. Papatoetoe 및 Warkworth같은 지역은 재택근무를 하면서 교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오클랜드 근교로서 최근에 떠오르는 지역이다.
또한 고가의 큰 새집보다는 그보다 적은 가격으로 아파트와 테라스하우스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지역이 특히 새로운 인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지역은 주거형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편의 시설을 갖춘 것이 장점으로 부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