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오픈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동산 호황이 다시 올 수 있다?
Lodge 부동산 회사 대표 Jeremy O’Rourke는 국경이 열리면 격리 규제 아래에 있던 사람들이 다시 살 곳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요에 맞춰 집값이 재점화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경들이 다시 열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돌아올 것이다. 해외에 거주했던 키위들이 가족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돌아오고,모두가 함께 살 곳이 필요해 질 것이다” “COVID-19 위기로 인해 많은 이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전례로, 9/11 테러와 세계 경제 대공황 같은 위기가 있었을 당시에도 국민들이 일제히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았는데, 이를 통해 이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대립이 또 한번 국민들의 이동을 촉발시킬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금주 초반에 있었던 부동산 설문조사에서 많은 부동산 중개인들이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집값이 떨어졌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O’Rourke는 주택시장이 인위적으로 압력을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이 장기간 슬럼프를 겪을 것이라는 몇 경제 학자들의 추측은 “막무가내이며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약 5000명의 유학생들은 국경이 다시 열리면 뉴질랜드로 돌아올 것이며, 그들 중 약 10프로는 Hamilton으로 갈 것이라고 얘기했다. 현재 그곳에는 80가구만이 임대 가능하며그중 반은 작은사이즈의 스튜디오인 상황에서, 다가올 학생들의 유입은 “심각한 도전과제”로 보여진다.
“단순한 수요공급 압력으로 인해 임대료가 오르면서 임대 부동산 투자가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었고, 때문에 하반기에 투자자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만 보더라도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오픈홈 방문이 적었음에도 Hamilton에서는 많은 고품질 임대하우스에 대한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주택판매율과 주택가격의 하락세, 그리고 신용불량에 대한 기사들이 널리 퍼지면서 구매자들이 더 이상 가능한 한 빨리 구입하려는 구매욕구가 없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2020년 11월 이후 이러한 시장 강세 지표가 하향 하고 있다. 그러나 3월 23일에 발표된 세법 개정 이후로 투자자들의 경쟁이 줄어 들면서 지난 4월에서 10월 사이에 첫 주택구매자들은 이득을 보았고, 당시에 시장은 안정세를 보이기도 하였다”고 그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