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한-뉴 공공외교대화’ 무기 연기
내달 2일 오클랜드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뉴 공공 외교대화’ 세미나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 오클랜드분관(총영사 홍배관)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부와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이던 ‘한-뉴 공공외교대화’ 세미나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됐다고 밝혔다.
분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었다며 가까운 장래에 행사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높은 관심에 거듭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 추진 상황 등을 뉴질랜드 사회에 설명하는 한편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뉴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을 대담 형식으로 논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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