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가격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노스랜드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탄력을 받고 있다.
노스랜드의 판매 중간 가격은 작년 한 해 동안 13.9%, 5만 달러가 인상되어 2015년 12월의 36만 달러에서 2016년 41만 달러가 되었다.
Otamatea 동네는 작년 한 해 주택 가격이 35.1% 나 상승하여 평균 판매 가격이 $600,000가 되었고, Dargaville은 21.3%가 올라 $242,000 , Kerikeri는 12.6%가 올라 $580,000, Whangarei District는 16.9%가 올라 $564,000, Whangarei City는 19.1%가 올라 $387,000가 되었다.
작년 한 해 주택 판매량도 Whangarei City는 9.6%, Whangarei District 는 7.1%, Kerikeri는42.1% 증가하였다.
하지만 11월과 12월에 노스랜드 전체 판매량이 21.8%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크리스마스 휴가철을 맞아 주택 거래가 한산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거래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REINZ의Bindi Norwell 대표는 노스랜드 전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크게 성장하였지만, 투자자나 첫 번째 주택 구매자들의 수요가 지난달 다소 줄어들었다고 말하였다.
신규 리스팅도 줄어들어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있다.
Barfoot & Thompson 황가레이 브랜치 메니저인 Martin Dear는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다수의 바이어가 있다고 말한다. 오클랜드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곳의 부동산 열기는 식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