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관광청, 여행업계인 대상 카카오톡 채널 오픈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는 11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카카오톡 채널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를 오픈했다.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는 뉴질랜드 관광지 소개, 여행 정보, 현지 소식,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정보 제공를 제공하고 여행사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소통과 적극적인 네트워킹은 불가능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더 자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미래 시장을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이번 채널 오픈에 맞춰 채널 추가하고 간단한 설문을 제출하는 100명에게 여행용 뷰티 키트와 뉴질랜드 관광 지도를 제공한다.
뉴질랜드관광청은 18일 오후 1시, 온라인 키아오라 클래스도 진행한다.
키아오라 클래스는 여행 업계 담당자들을 위한 뉴질랜드관광청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관광청은 클래스 참석자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