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온천욕 도중 숨진 관광객은 한국인 아냐”
뉴질랜드 북섬 관광지 타우포에서 21일 온천욕을 하다 숨진 사람은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주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의 한 관계자는 22일 사고 소식을 듣고 뉴질랜드 경찰에 알아본 결과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희생자가 뉴질랜드 언론에 한국 국적으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다른 나라 관광객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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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사람은 아시아계 관광객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언론은 앞서 현지 경찰을 인용해 숨진 관광객이 한국 국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 매체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찰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으나 즉각적인 수정은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