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최대 안보 위협은 자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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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최대 안보 위협은 자연재해와 기상이변이라고 세계경제포럼(WEF)이 경고했다.
14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WEF는 최근 발표한 ‘2018 세계 위험 보고서’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물 위기와 기후변화 완화노력 실패 등도 높은 수준의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WEF는 또 최근 들어 환경에 대한 우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환경 부문의 다섯 개 위험 요인은 모두 10년을 기준으로 할 때 가능성과 영향 면에서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에서 지적한 위험 요인이다.
1. 자연재해
2. 기상이변 사태
3. 사이버 공격
4. 자산 거품
5. 도시계획 실패
6. 주요 인프라 부족
7. 물 위기
8. 기후변화 완화노력 실패
9. 금융구조나 공공기관 기능 불능, 테러 공격, 자료 도난이나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