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더니든서 12번째 한글학교 교사연수회 열려
뉴질랜드한인학교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 뉴질랜드한글학교 교사연수회가 지난 7월13일부터 14일까지 더니든에 있는 Logan Park High Sdhool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 참가한 고정미 전 오세아니아한글학교협의회장에 따르면, ‘미래의 역사는 배움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90여 뉴질랜드 한글학교 교사가 참가했고, 경희사이버대 김지형 한국어 교수·EBSi 최태성 역사 강사의 강의,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정형일 뉴질랜드한국교육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뉴질랜드한인학교협의회 정기총회도 열려, 김수남 더니든한글학교 교장이 2019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