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업하기 좋은 나라 세계 1위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은행은 1일 내놓은 ‘2019년 사업하기 좋은 나라’ 조사 보고서에서 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정부 규제가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뉴질랜드가 총점 86.59점으로 사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뒤는 싱가포르(85.24), 덴마크(84.64), 홍콩(84.22), 한국(84.14) 등의 순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은 그루지야, 노르웨이, 미국, 영국, 마케도니아, 아랍에미리트연합, 스웨덴, 대만,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호주 등이 차지했다.
소말리아는 190위로 최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뉴질랜드의 경제적 기초와 사업적 기초가 잘 다져져 있기 때문에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비용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투데이 nztoday@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