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10월부터 뉴질랜드 이민국 발급 전자여행증 소지해야
뉴질랜드 10월 1일부터 전자여행증(ETA) 제도…뉴질랜드 사증 면제받는 60개 국가 방문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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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뉴질랜드에 일시 방문(경유 포함) 또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려면 전자여행증(Electronic Travel Authority, ETA)을 소지해야 한다고 외교부가 9월 24일 밝혔다.
뉴질랜드 전자여행증은 한국 등 지금까지 뉴질랜드 사증을 면제받고 있는 약 60개 국가 및 지역의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미리 발급받지 않을 경우 뉴질랜드 행 항공기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단, 호주 시민권자, 뉴질랜드 사증 소지자, 뉴질랜드 정부 초청자 등은 면제된다.
뉴질랜드 전자여행증은 뉴질랜드 이민국 웹사이트(immigration.govt.nz/nzeta)와 모바일 앱(NZeTA)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받기까지 최대 72시간이 소요된다.
뉴질랜드 전자여행증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