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 취업 필요 없는 석사·박사 이민이란?
뉴질랜드 이민 상담을 하다 보면 걱정이 매우 많은 이민 희망자 많고, 이렇게 걱정이 많으면 왜 이민을 가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뉴질랜드 영주권 취득까지 넘어야 할 고비가 많고, 낯선 곳에서의 생활과 문화적 차이, 언어의 장벽, 취업 등 어려운 상황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아니다. 여기에 뉴질랜드 이민법의 지속적인 변화로 인해 불안감이 더욱 커졌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도전하기로 결심했으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 이민의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뉴질랜드 영주권 취득의 첫 번째 관문은 ‘이민 자격판정’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정보는 혼란을 가중시킨다. 뉴질랜드 이민정책 변화로 인해 ‘뉴질랜드 이민성, 이민문호 닫는다’, ‘뉴질랜드 이민 규제 강화’ 등 부정적인 기사와 블로그의 단편적이거나 근거 없는 후기, 사실 확인이 안된 취업 정보들이 많아 불안감은 증폭될 수 밖에 없다
뉴질랜드 이민은 연령, 학력, 경력 등 개인별로 편차가 있어 일반화하기 어렵다. 따라서 한 개인의 단편적인 기준에 기대서도 안되며, 굳이 한 줌의 부작용만을 늘어놓은 부정적인 정보가 아닌 정확한 이민법을 토대로 본인의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현지 취업 없이도 이민이 가능할까?
뉴질랜드 이민정책 변경은 이민자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것이지, 문호를 닫겠다는 게 아니다. 뉴질랜드에 가장 큰 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이민자들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법을 통해서도 이 같은 뉴질랜드 정부의 방침을 확인할 수 있다. 뉴질랜드 이민법 조항 SM3.15는 ‘뉴질랜드에서 2년 이상의 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 기술이민 점수표상 160점을 취득하면 영주권을 취득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은 쉽지 않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모래더미 위에서 모래 한줌을 손에 올리고 흥얼거렸던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라는 노래처럼 뉴질랜드 이민을 가려면 최소한의 노력은 보여줘야 한다.
뉴질랜드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하기 위해서 필요한 공인인증 영어성적 기준점수인 IELTS 6.0 이상, 2년 동안의 시간과 학비를 투자하면 뉴질랜드 정부는 영주권이라는 새집을 주는 것이다.
1993년 필자가 이민을 갈 당시에는 인터넷도, 유학원도 없었다. 때문에 몸소 경험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효율적인 뉴질랜드 이민의 길을 알려줄 전문 컨설턴트들이 많다.
뉴질랜드 이민전문 컨설턴트·이민법무사은 전문적이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내달 14일 열리는 ‘2018 해외 이민 박람회’는 뉴질랜드 이민전문 컨설턴트들과 이민 변호사의 전문 1:1 상담을 통해 취업이 필요 없는 뉴질랜드 석사·박사 이민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 시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인터내셔날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2018 해외이민박람회 사이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