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선서 보수 집권당 과반실패…제3당이 ‘총리 메이커’
9년 집권 국민당, 과반에 3석 부족…제3당, 여야 구애받아
이에 따라 국민당은 반이민 및 보호주의 정책을 앞세운 제3당 ‘뉴질랜드 제일'(New Zealand First)당의 지지를 얻어야 정부 구성이 가능하게 됐다.
“총리는 내 손안에 있소이다”
23일 실시된 총선결과 제3당으로 부상, ‘킹메이커’ 역할을 맡게 된 뉴질랜드제일당의 윈스터 피터스 대표가 24일 인터뷰하는 동안 활짝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