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1월 무역 수지, 8억6천400만 키위달러 적자
뉴질랜드의 11월 무역 수지가 적자를 나타냈다.
20일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무역 수지는 8억6천400만 뉴질랜드달러(키위달러) 적자였다.
상품 수출은 6억6천800만 뉴질랜드달러(13%) 증가한 59억 뉴질랜드 달러였다.
상품 수입은 18억 뉴질랜드달러(37%) 증가한 67억 뉴질랜드 달러였다.
수출 증가는 밀크 파우더, 버터, 치즈 등 유제품이 주도했다. 이들의 수출 금액은 2억5천800만 뉴질랜드달러(14%) 증가한 21억 달러였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11월은 유제품 수출이 가장 왕성한 달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 23억 뉴질랜드달러로 1위였고, 호주가 7억4천600만 뉴질랜드달러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