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월 무역수지 1억8천100만뉴질랜드달러 흑자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를 회복했다.
24일 뉴질랜드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무역수지는 1억8천100만뉴질랜드달러 흑자다. 1월 무역수지는 6억2천600만뉴질랜드달러 적자였다. 지난 11월과 12월에는 흑자를 기록했었다.
2월 수출은 45억뉴질랜드달러, 수입은 43억뉴질랜드달러로 집계됐다. 수출과 수입이 1년 전보다 8.5%, 1.1%씩 줄었다.
뉴질랜드통계청은 “중국과의 무역이 반등했지만, 수출과 수입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유제품 판매 부진이 수출 감소 이유로 제시됐다.
뉴질랜드달러는 지표 발표 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오전 7시 30분에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8달러(0.11%) 오른 0.7003달러를 기록했다.